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3회 예고편 기대감… "방원 지키던 무휼, 위기에 내몰려"

2016-0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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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리 SNS]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체(문종원)는 방원(유아인)에게 강렬한 눈빛을 내보이며 "나 한 번도 너희 사신들을 통과시킨 적 없다"고 칼을 꺼내 든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무휼(윤균상)은 방원을 지키기 위해 주체의 목에 칼을 겨누다 결국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에 방원은 주체에게 무휼이 죽더라도 싸우다 죽게 해달라고 제안하고 주체는 이를 받아들인다.

정도전(김명민)은 "오늘 밤이네 모두 준비는 되었는가"라며 정묘나무로 모이라고 지시한다. 

한편 이성계는 윤랑의 처형을 명하고, 왕요는 윤랑에게 꼭 살아달라는 서찰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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