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나이 많고 아픈 사람도 든든하게 보장 ‘간편하게 건강하게’ 보험

2016-0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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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이 인기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간편하게 건강하게'가 대표적이다. 

삼성화재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는 '3·2·5'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여부 등이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상해·질병 사망시 최고 3000만 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고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상해, 암), 입원일당(상해, 질병, 암)도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 폭도 확대됐다. 기존 유병자 할증제도를 통해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단, 질병사망은 8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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