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CEO딸에 노예엄마 등장, 엄마는 딸의 갑질에 괴롭다

2016-0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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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동상이몽'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의 갑질에 속타는 엄마가 출연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의 갑질에 고통스러워하는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엄마는 딸의 갑질을 제보했다. 쇼핑몰 사장님인 딸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엄마를 부려먹었다. 엄마는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주 6일 동안 쇼핑몰 업무를 보느라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딸은 사장 겸 모델 역할이었고 어머니는 모든 짐을 드는 짐꾼으로 등장했다. 이에 어머니는 딸에 대해 "악덕 사장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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