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철강‧금속산업전’ 9월 27일 개막

2016-0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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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킨텍스서···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사 참가 예정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국내 유일 철강 소재 전시회인 ‘제4회 국제 철강‧금속 산업전(SMK 2016, Steel & Metal Korea)이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린다.

‘SMK 2016’은 지난 2010년 1회 개최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어 온 전시회로, 철강, 비철금속 소재 전문전시회로 시작해 소재뿐만 아니라 튜브·파이프, 야금기술, 설비 등 금속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국제 수준의 전시회다.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고려제강, 고려아연, 풍산, LS-니꼬 동 제련 등 주요 철강·비철금속 업체들이 매번 참가해온 이 전시회는 올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속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제전시회는 산업의 주요키워드가 되는 아이템을 선정해 해당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서, 올해는 ‘스테인레스스틸’과 ‘건설용 철강소재’로 선정해 개최한다.

주최측은 “250여개 참가기업과 2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및 잠재 고객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SMK 2016은 금속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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