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콜센터, 고객눈높이경영 인정받아 ‘KS 인증’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KSA) 본부에서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콜센터 서비스 KS 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해 콜센터 서비스 표준을 준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품질경영 매뉴얼을 정립 여부, 서비스 운영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표준화와 절차 확립 등의 부분에서 사업장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그간 수자원공사는 경영방침인 고객눈높이경영을 위해 통합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KS인증 기준에 대응하는 21개 분야별 사내표준을 제정하는 한편, 전문상담사를 양성해 응대율과 상담품질평가지수 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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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국가품질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한 차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