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남동구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출범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9일에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16 남동구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1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안전지킴이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교육과 사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출범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는 시기(계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임무를 부여 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생활주변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소 발굴·제보, 안전신문고 구민 홍보, 노후 재래시장과 상가밀집지역 등의 안전관리와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출범식[1]

구 관계자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구민들로 구성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면서 도출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하여 안전지킴이가 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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