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교복패션에 도전했다.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으로 컴백하는 마마무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만큼이나 다양한 느낌의 자켓 사진을 촬영, 그 중 교복 콘셉트에 도전한 마마무의 새로운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이처럼 1년 8개월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마마무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다양한 음악만큼 카멜레온 같은 여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단연 최고의 퀄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마마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표 예고와 함께 프리싱글 형태로 수록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와 ‘1cm의 자존심’을 선공개했다.
또 마마무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한 곡 안에 모두 녹아있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장치들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으며, 가장 마마무다운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라 할 수 있다. 또, 뭘 해도 괜찮고 예쁘다라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를 활용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6일 0시, 타이틀곡 '넌 is 뭔들'이 포함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한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