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경시 제공]
농식품부 발제후 기관별 6차산업 추진계획 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진 이번 보고 대회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동필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6차산업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하지만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관광이 서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이 각자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핵심역량을 결집해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문경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