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현재 남은 자산 2억 원?… "2억 원 있고 대출받을 수 있다" 발언 화제

2016-02-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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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19일 밤 11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인기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33)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 그는 회사와 동료 집을 오가며 숙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유인 즉 아직 자택을 구하지 못한 것이다.

그 뒤 그는 부동산 거래처를 방문해 전셋집을 알아봤다. 해당 공인중개사가 "어떤 집을 구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방 3개인 아파트가 좋을 것 같다"며 "현재 2억 원이 있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현재 그의 자산 규모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회사와 근접한 거리의 주변 아파트 시세는 6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액이었고 그는 다시 연락을 드린다며 그 자리를 유유히 떠났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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