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18일 오후 전북대 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유영미 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전북지역 90여 개 여성기업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경영자문과 산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현장 재교육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남호 총장은 “여성 경제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창조적 경영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전북지회와 우리대학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은 지역 차원에서도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오늘의 협약이 양 기관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