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측 "예비 신랑, 2009년 이혼 후 교제…사생활 보도 유감"

2016-02-18 18:02
  • 글자크기 설정

배우 김정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정은 측이 예비 신랑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8일 오후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한 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존중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3월 28일 미국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릴 예쩡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