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애로청취

2016-02-18 15:10
  • 글자크기 설정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주영섭 청장이 18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모기업인 동우콘트롤, 대화연료펌프, 유니월드오토테크 등 3개 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대표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주 청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기지원한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를 시행했으며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특별자금도 신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체부지 마련, 인력지원 등의 건의사항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중기청은 기업전담지원팀을 통해 입주기업별 1:1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전담지원팀내 실시간 상황반을 설치하고 중기청장이 직접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