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아제르바이잔에 자본시장 IT인프라 수출

2016-02-18 14: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는 18일 아제르바이잔 '자본시장 IT인프라 현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작년 2월 25일부터 코스콤 및 국내외 IT회사와의 협력하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매매, 청산, 결제, 시장감시 등 종합 자본시장 인프라를 개발하고 지난 17일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유럽 지역에 최초로 한국형 자본시장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양국 프로젝트 참여 기관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 하에 자본시장 플랫폼을 목표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자본시장간 추가 협력사업이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