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브래드 피트(왼쪽), 셀레나 고메즈.(사진=셀레나 고메즈 페이스북)]
미국 연예매체 스타紙가 브래드 피트와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시덕거리는 걸 보고 안젤리나 졸리의 질투가 극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7일(현지시간) 피트와 졸리의 파경설이 나돈 것도 이 때문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래드와 셀레나는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에서 만났다. 셀레나는 브래드가 제작 주연한 영화 '빅 쇼트(Big Short)'에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으로 이날 나란히 참석했다. 여기다 피트보다 무려 29세 연하인 셀레나는 둘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까지 올려 졸리를 자극했다.
한 측근은 스타지를 통해 "브래드와 셀레나에 관한 모든 소문이 졸리를 돌아버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