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誌, 사상 첫 '노 누드' 발매…표지모델 사라 맥다니엘 누구?[해외연예]

2016-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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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이보이지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사라 맥다니엘.(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성인잡지 플레이보이誌가 역사상 처음으로 '노 누드(Non-nude)', 옷 입은 표지모델을 내보냈다.

미국 폭스뉴스는 플레이보이지 3월호가 4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누드 표지사진과 화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역사적인 '노 누드' 첫 표지모델의 주인공은 20세의 신예모델 사라 맥다니엘.  이미 소셜미디어의 스타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는 내지 화보에서도 침대시트로 주요 부위를 가린 모습으로 촬영한 노누드 차림이었지만, 섹시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밖에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인 드리 앤더슨도 속옷차림으로 노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그의 어머니인 모델 겸 배우 마리엘 헤밍웨이도 1982년도 플레이보이지에 모델로 나섰다.

노누드 개편 첫 커버스타의 영광을 안은 사라 맥다니엘은 플레이보이지를 통해 "남자친구의 시각에서 보는 나를 촬영했다"고 촬영컨셉을 설명했다.

플레이보이는 지난해 10월 "앞으로 오프라인 잡지에 누드사진 게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었다.

사라 맥다니엘의 플레이보이지 3월호는 12일부터 뉴스스탠드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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