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이번 공모는 최초 인허가(정비구역지정) 이후 5년 이상 정체된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재개가 긴급성, 공익성, 임대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37개 구역 중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 구역이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되었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1]
뉴스테이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의 제한적 공급 문제를 일반 서민과 중산층에게도 원할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이 투자하는 신설 제도로, 사업자는 최소 8년간 임대사업을 유지해야 하며 임대료도 매년 5% 이내에서만 올릴 수 있도록 해 서민과 중산층이 안정적인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개발이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개발1구역 내 의료복합단지 등 지역 내 핵심시설계획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엥커시설 유치와 시너지효과과 기대되며, 인근 재정비 지역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