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 가맹점주를 모집하는 창업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불황에도 지속되는 창업 열풍으로 비교적 리스크가 적고 수익성이 높은 외식 프랜차이즈인 김가네와 연계해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쇼핑 최초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발품을 팔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TV방송을 통해 정보를 얻고,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4년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함께 업계 최초로 편의점 가맹점주 모집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편의점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고 점포 개점 절차와 계약조건 등을 안내했으며, 편의점을 운영 중인 점주들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까지 제공해 방송 55분 동안 3000여 건의 상담 건수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