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김태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tvN 'ENEWS'에 출연한 량현량하는 "군대 후임으로 들어온 김태우에게 처음 술을 배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량현량하는 "김태우씨가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술을 한두 잔 정도 배울줄 알아야지 나중에 너희가 컴백할 때도 좋고, 많은 친분관계와 인맥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우리도 (술을) 한두잔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태우형이 알려줘 감사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량현량하와 구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