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황정음, 과거 촬영 고충 토로 "왕따 된 기분이었다"

2016-02-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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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황정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정음은 MBC 드라마 '골든 타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매일 매일이 지옥 같았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대사 암기는 문제가 아닌데 내가 이선균에게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감독님이 크게 화를 내며 '왜 이 상황에서 그렇게 연기하냐'고 묻더라. 내게 가르쳐주지도 않고 '너 왜 그렇게 하니'라고 물으니 또 멘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결국 촬영이 중단됐고 왕따가 된 기분이었다. 외롭다는 걸 처음 느껴봤다. 매일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6일 사업가 이영돈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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