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과 공승연, 분이를 사이에 두고 갈등

[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공승연이 신세경을 사이에 두고 갈등했다.

2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0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 분)과 민다경(공승연 분)이 삐걱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민다경에게 분이의 조직 사람을 삼봉 선생에게 붙였느냐고 물었고, 민다경은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 분이는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맞섰고, 이방원은 “문제는 부인이 나를 통하지 않고 조직을 움직였다는 거다. 이 집안에 내가 모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하륜은 이방원과 민다경에게 “지금 두 분이 싸울 때가 아니다. 적전분열은 패망의 지름길이다”고 중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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