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지역밀착형 공약 ‘관심집중’

2016-02-16 18:11
  • 글자크기 설정

김순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순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의 지역밀착형 공약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오천 사격장 부지에 경북도 제2청사를 유치하고 해병대 정신문화체험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책발표회를 열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포스코와 철강공단 활성화를 위해 현실과 현장을 아는 전문가로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를 기존 전통시장에서 택시는 물론 식당과 소형마트, 목욕탕 등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모든 업장에서 두루 사용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김 예비후보의 다양한 공약제기에 힘입어 최근 주민들이 후보에게 공약화를 주문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천, 연일지역 주민들은 오천·연일 발전 심포지엄 개최를 제기했고 구룡포 지역 주민들은 오징어·과메기 집단단지 조성을, 포스코 외주업체 직원들은 외주업체 활성화방안 마련을, 다문화가정에선 다양한 다문화정책의 마련 시행 등을 주문했다.

이에 포항남·울릉 주민들은 김 예비후보가 지역밀착형, 주민밀착형 공약을 수립 시행하는 모범 후보자로서, 정책선거를 선도하는 후보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는 무엇보다 시민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동참을 확산할 수 있는 정책선거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사려된다”며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마련 시행해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에 숨통을 불어 넣고 저하된 민심도 고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