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대비 60%이상 상승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여 3분기에 이어 견조한실적을 이어갔으며,수익성 없는 일부 온라인게임의 서비스 종료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3억을 기록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주력 분야인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완료했으며, 기존캐시카우의 플랫폼 확대 및 해외진출과 유명 IP 기반의 다수 신작 출시를 통해 올 한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지난 2015년이 모바일게임 개발사로서의 오랜 준비를 끝내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던 한 해였다면, 2016년은 와이디온라인의 오랜 강점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모바일게임의 자체개발역량이 더해져 세계적인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