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결혼 2년만에 파경, 디바 비키는 행복한 결혼 생활 "벌써 아이가 두명"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바 이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멤버 비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비키는 "지금은 엄마로 살고 있다. 아이가 7살, 2살이다. 늘 근로자의 날이라 남편이 회사를 가지 않았다. 오늘 아이와 남편과 함께 왔다"며 근황을 밝혔다.

DJ가 '사장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회사원이었던 것이냐'고 묻자 비키는 "회사원이라고 해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그냥 직원이었다. 칼퇴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금융 사업가와 결혼했던 이민경은 결혼 직후부터 별거를 해오다가 관계 회복이 되지 않자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 NH농협카드, '첫 여성 CEO'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 취임
•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과거 "32살쯤 결혼하고파, 눈에 차는 남자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