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래미 어워드] 에드 시런, ‘Thinking Out Loud‘로 '올해의 노래'상 수상

2016-02-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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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사진=에드시런 페이스북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드 시런이 ‘Thinking Out Loud(띵킹 아웃 라우드)‘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각) ‘제58회 그래미 어워드’(the 58th Annual GRAMMY Awards)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미국의 힙합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쿨J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에드 시런은 켄드릭 라마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을 제치고 ‘Thinking Out Loud(띵킹 아웃 라우드)‘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에드 시런은 “먼저 이 노래를 만들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부모님이 참석하셨는데 상을 받지 못하는 모습만 보여드려 죄송했다. 그런데 이번엔 다르다”며 웃었다.

이어 에드 시런은 “스티비 원더에게 상을 받을줄은 몰랐다”며 시상자인 스티비 원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보컬’ ‘최우수 신인’ 등을 포함해 총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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