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부산∙경남 지역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겸비한 부산 남천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대교 진입로에 자리 잡은 남천 전시장은 1181m²의 대지면적, 5543m²의 연면적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신축돼 부산∙경남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총 28대의 차를 동시 전시 가능하며, 1층과 2층에는 16대의 신차, 그리고 3층에는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12대가 전시 된다.
한편, 아우디 남천 전시장은 고객들이 직접 차의 색상, 가죽 샘플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Exclusive Zone)과 차량 출고 서비스 전용 구역인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우디 차량을 둘러보고 시승해볼 수 있도록 고객 전용 라운지와 더불어 최대 3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7층 이벤트 홀에서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경상남도의 경제 메카로 부상하는 부산의 수영구 지역에 부산•경남지역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아우디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더불어 규모에 못지 않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