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지 커버모델의 주인공은 키 175cm에 16사이즈(XX라지)의 우람한 몸매를 지닌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28). 수영복 특집호를 장식한 그녀는 란제리 모델로 출발, '레인 브라이언트'란 플러스 사이즈 의상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잘 알려졌다. 일약 유명해져 이후 보그, 하퍼스 바자, 글래머 매거진에도 화보모델로 활약했다.
이번 SI지에서 그녀는 전 UFC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와 패션모델 헤일리 글라우손과 각각 수영복 특집호 3종의 모델로 표지를 장식했다.
美 피플은 애슐리가 일각에서 일고 있는 포토샵 의혹에 대해 "100% 진짜"라며 "절대 손 댄 적 없다"고 주장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또 "'플러스 사이즈'란 꼬리표를 싫어한다"며 "헤일리(클라우손)를 말할때 그런 말 쓰지 않는다. 우린 둘다 그냥 모델이다. 굴곡지고 섹시한 내 몸매가 자랑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