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컴백’ 리더 재경 “팬들 선물 만들면서 재밌었지만 단거 너무 많이 먹어”

2016-02-15 15:35
  • 글자크기 설정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PRISM'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4번째 미니앨범 ‘PRISM'으로 돌아온 레인보우의 리더 재경이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문빌딩 예스24홀에서 레인보우의 4번째 미니앨범 ‘P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진 레인보우 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컴백하기 전 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마침 팬들과 함께 하는 '4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발렌타인 데이 다음 날인 15일이어서 초코렛과 타르트 등 군것질 거리를 손수 만들었다.

리더 재경은 이 과정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늘 컴백 시기가 2월에, 그것도 발렌타인 데이에 가까웠다”는 재경은 “모든 팬들 위해 설날 내내 초코렛이랑 립밤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물을 만드는 건 재밌었는데 단걸 너무 많이 먹어서 입이 아려서 고생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기도 했다.

또 “팬들에게 항상 감사해서 뭔가 더 해드리고 싶은데 고민하던 찰나에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걸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레인보우는 이번 타이틀 곡 'Prism'을 통해 가요계에 범람하는 섹시, 큐티, 청순 콘셉트의 교집함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들만의 개성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 선정, 콘셉트까지 다양한 부분에 참여하며 큰 공을 들였다.

'Prism'의 타이틀 곡 '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곡이다.

레인보우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일곱 명의 각기 다른 개성의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2월 ‘INNOCENT’ 발매 이후 1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