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6년 첫 번째 모바일 신작 ‘KON’ 티저 페이지 오픈

2016-02-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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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의 2016년 새해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ON(Knights of Night)’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올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의 프로모션 영상을 15일 공개하고 티저 페이지(http://kon.netmarble.com)를 전격 오픈했다.
감각적인 액션을 강조한 KON은 화려한 스킬과 스페셜 액션, 캐릭터 소환을 통한 듀얼액션으로 지난해 말부터 게임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작품이다.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을 기반으로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이 적용돼 액션 RPG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플레이 패턴이 다른 총 4명의 캐릭터 중 암살자와 여검사 캐릭터 2명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프로모션 영상 공개 외에도 현재 시점부터 오는 22일까지 남은 시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돼 추가 정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KON은 넷마블 액션 RPG 핵심 라인업인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2016년 또 한번의 RPG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이라며 “차별화된 새로운 액션감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통해 넷마블표 RPG의 성공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KON을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올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티저 페이지(http://kon.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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