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노도희,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최민정, 박지원 은메달

2016-02-15 11:11
  • 글자크기 설정

노도희[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도희(한국체대)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노도희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 33초 947로 결승점을 통과, 발레리 말테(캐나다·1분 33초 951)를 0.004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앞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는 최민정(서현고)이 42초 68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박지원(단국대·1분 27초 015)이 은메달을,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남녀 대표팀은 이날 계주 결승에서 나란히 실격 판정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