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서 자격요건은 영양사, 위생사, 식품기술사, 식품기사 등 이다.
신청자중 선발된 감시원은 2년 위촉임기로 연장이 가능하며 1일 4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순회하며 위생관리 상태 및 식품위생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식품관리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