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해상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2일 섬관광 활성화와 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도서지역 해상교통 접근성 향상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이달중으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용역에서는 항로별 장단점등 인천연안여객 운영실태와 해상교통망의 문제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환여객선,케이블카,쾌속여객선,위그선(수면비행선박),항공기등 섬 교통수단에 최적의 교통수단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보고 섬 접근성과 관련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어떤 형태건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