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단장 최경주)은 오는 22일까지 제일시장 지하 음식백화점에 창업할 청년상인 10명을 모집한다.
지원단은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모집 대상에 제외된다.
지원단은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1개월간 창업기본 교육과 체험점포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상인은 오는 4월말 정식 입점하게 된다.
점포당 최대 2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net) 시정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031-829-82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