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시 유치

2016-0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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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를 무역경제 수도로, 아시아의 무역메카로

[김영선예비후보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고양시 일산서구)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시 유치를 환영하며“고양시를 무역경제 수도로, 아시아의 무역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4시 고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와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등 국제적인 무역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충분하게 확충되어 있다”고 밝히며“한국무역협회의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고양시에 개소된다는 것은 앞으로 고양시가 국제적인 무역도시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지난 달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킨텍스와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고양시를 국제 무역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경기북부 FTA지원센터와 연계한 무역지원센터 건립, 둘째,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의 내용을 경기북부에 무역진흥 기능으로 활성화, 셋째, 무역관련 협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행사 등을 고양시로 유치하여 종합적인 무역환경 조성 등이다.

그 이후 세부적인 공약 실천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정책 관계자 등을 만나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논의한 결과 이번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를 고양시에 유치하게 됐다.

특히 김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을 만나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시 유치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달하며 “한국무역협회의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더불어 킨텍스 3단계 추진, FTA지원센터 및 세계한인무역협회(국제통상전략연구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등과 연계하는 국제무역도시 고양시를 꼭 이루어내겠다”고 말했으며 향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김예비후보는 무역 경제 수도 고양시 조성을 위해 첫째, 고양시에 개소될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더불어 세계한인무역협회를 통해 고양시를 무역수도로 조성, 둘째, 경기지역 FTA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무역교류센터를 구축, 셋째, 여성·장년들을 위한 무역대학을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 등 세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고양시가 국제적인 무역도시가 된다는 것은 고양시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증대와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입으로 경제와 문화, 사회서비스 전반에 걸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다”고 말하면서“경기 북부권 기업들의 수출증대를 가져올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시 개소를 통해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대폭 확대되는 확실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추진과 GTX 조기착공·개통을 밝히기도 했던 김영선 예비후보는“고양시 무역도시 건설은 주머니 경제를 이끌 대형경제유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후퇴하는 일산, 시들어가는 일산을 반드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면서“집권 여당의 중진으로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역 경제 수고, 아이사의 무역메카 고양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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