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주시 예비후보, 12일 선거사무소 개소

2016-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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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장면. [사진제공=김석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석기 경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주시 서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23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시민이 될 것이다”며 “노인, 여성, 장애인, 농민, 상인 등 각계각층의 경주시민들이 개소식 축사를 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같은 개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과 글로벌 CEO를 지내며 쌓은 글로벌 경험과 해외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경주를 발전시키고,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홍문종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조원진 의원 등이 참석해 김석기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김 후보는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 살리기 공약’으로 해외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동경주(감포, 양남, 양북)를 해양복합휴양단지로 조성, 우수 일자리 3만개로 청년고용 창출, 농어촌이 잘 사는 경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타 후보와 차별화된 선거 전략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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