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강석규는 안수범(이시언 분)에게서 받은 흉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 결과를 전달했다.
그 흉기는 안수범이 숨겨 왔던 남규만이 오정아를 죽일 때 쓴 흉기였다. DNA 검사 결과는 강석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얻은 흉기에 묻은 지문은 남규만의 지문이고 혈흔은 오정아의 혈흔임을 입증하는 DNA 겸사 결과였다.
서진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감사합니다”라며 “재심과 함께 지금부터 남규만의 모든 죄를 밝힐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