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9일 117만47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사외전'은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사외전'은 이일형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쿵푸팬더3'로 이날 31만18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8만2548명이다. 오늘 안에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5위에 오른 '캐롤'은 이날 2만23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39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