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설 연휴 첫날을 시작했다.
방명록에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라예보의 영광을 중구에서, 국가대표 중구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남겼다.
오후에는 거동이 힘들어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우리요양병원을 방문해, 세배를 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을 안아드리며 따뜻한 가족의 온기를 대신 전했다.
이 의원은 “대전의 딸인 나에게 있어 이 분들 모두가 나의 어머니나 마찬가지”라며 “우리 중구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설 대목을 맞은 태평시장과 문창시장, 오정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경기와 민심을 살피고, 대전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각 동의 택시 승강장을 찾아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기사분들을 격려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민생행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