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팝핀현준이 연상 아내 박애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박애리는 "35살이 돼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팝핀현준을 만난 순간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팝핀현준 역시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아내를 위해) 평상시와 다르게 준비도 많이 하고 정중한 태도로 다가갔다. 또 '누나를 누나 이상으로 좋아해도 될까요'라고 문자로 고백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 설특집 '더 콘서트-우리소리, 4인4색'에는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를 비롯해 국악인 유태평양, 안이호, 전영랑이 출연한다. 10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