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스키장·테마파크 '북새통'

2016-0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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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설인 8일 전국 주요 유명 스키장과 유원지가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오전 성묘나 차례를 마친 가족이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용인 에버랜드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7000여명이 입장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된 '설 민속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설맞이 복잔치'가 열린 한국민속촌에는 평소보다 3배 많은 1만5000여명이 입장했고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에는 각각 4000여명, 1500여명이 몰려 스키와 보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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