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설인 8일 전국 주요 유명 스키장과 유원지가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오전 성묘나 차례를 마친 가족이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용인 에버랜드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7000여명이 입장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된 '설 민속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설맞이 복잔치'가 열린 한국민속촌에는 평소보다 3배 많은 1만5000여명이 입장했고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에는 각각 4000여명, 1500여명이 몰려 스키와 보드를 즐겼다.관련기사'최장 9일' 황금연휴에 134만명 해외로…올해 여행수지 악화 우려로키산맥부터 버몬트 설경까지... 미국 전역으로 떠나는 스키 여행 #설 여행 #스키장 #테마파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