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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05/20160205234548594983.jpg)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까미노레알에서 생존을 이어 가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오지호 안세하 이장우 박유환은 동굴에서 비박을 준비했다. 동굴에는 곳곳에 본 적 없는 벌레들이 나타났고, 커다란 박쥐, 이구아나 등등이 이들을 위협했다. 이에 김병만은 "공포영화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 곳이 세균 덩어리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생존을 포기할 수 없기에 이들은 일단 식량을 찾아 나섰다. 김병만 안세하 박유환은 앞선 보물찾기에서 얻은 낚시도구를 가지고 동굴 탐사를 시작했다.
동굴에 깊이 들어갈수록 음산함은 더욱 짙어졌다. 이어 이들이 탐사를 위해 비추던 불빛이 악어의 눈에 맞았고, 악어가 이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악어가 내 발이라도 물 것 같았다”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결국 이들은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