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실천

2016-02-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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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춘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이동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춘천 거두리에 위치한 노인 복지시설인  '성골롬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대학 농장에서 생산한 햅쌀 60포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참사랑의 집”과 미혼모복지시설 “마리아의 집”에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뜻 깊은 명절연휴가 되기를 기원했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재학생과 교직원 및 가족들을 주축으로 정기적인 집수리와 스포츠마사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매년 추석과 설 등 고유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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