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청취자들이 만나고 싶은 배우들을 초대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코너이다.
임성언은 ‘하얀거탑’, ‘쩐의전쟁’, ‘청담동 스캔들’, ‘순정에 반하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겪었던 이야기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촬영하며 고생했던 이야기까지 털어 놓았다.
한편, 지금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MBC ‘진짜 사나이 - 여군 특집 편’을 뽑았다. "(연기를 쉬고 있던) 공백기 시절에 우연히 여군을 모집하는 포스터를 보게 됐는데, 그 포스터를 보는 순간 지원하고 싶었다. 예전에 레펠 체험을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여군 특집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레드카펫' 임성언편은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테이는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