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이 영국, 독일, 쿠웨이트, 노르웨이 4개국 정상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번 공여국 회의에 30여개국 정상이 참석해 시리아와 주변국 지원을 위해 70억달러 이상을 서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이 인도적 지원,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기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