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매출 13조96억원, 영업이익 62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8%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4분기 170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도화 설비에 대한 적기 투자와 발 빠른 재고관리, 경제성있는 유종을 도입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 덕분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배출' 공방…한화진 "과징금 특혜 아냐"환경부,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1509억원 부과 예고 #매출 #현대 #현대오일뱅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