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 김기리 포미닛 비스트와 한솥밥

2016-0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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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얼떨결, 포차in허닭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 
 
허경환은 최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김기리 등 인기 스타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 예능계 ‘블루칩’으로 공격적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은 그 동안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진정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허경환은 MC를 비롯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 넓은 '전천후' 활동으로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큐브엔터는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엔터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하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는 영입 소감을 전했다. 허경환 역시 “큐브의 새 식구가 되어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편 큐브엔터는 허경환과 함께 예능계 베테랑 매니지먼트 인력을 전격 영입하고 앞으로 전 아티스트들의 예능 역량 강화에 전문화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허경환, 김기리를 비롯 스타성을 겸비한 다양한 방송인들을 추가 영입해 예능시장을 선두할 차별화 된 스타마케팅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확장 및 발전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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