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오는 5월 2일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개최

2016-0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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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최성준)는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방통위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한다.
특히 올해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외주제작상을 신설해 프로그램 분야 14편(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2편)과 특별상 분야 6편(공로상․바른방송언어상․방송기술상․제작역량우수상․방송작가상․우수외주제작상 부문 각 1편) 등 총 20편에 대해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개최된다. 

단, 시상규모는 응모작품의 수와 수준을 감안해 변동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15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신청서와 소정의 서류를 방통위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발송(마감일 소인유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시된 응모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통위는각 부문별 응모작품 등에 대해 예심과 본심을 거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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