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당국이 회계 부정 전담 조사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분식 회계를 비롯한 회계 부정 사건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리팀이 회계조사국 산하에 신설된다. 특별감리팀은 팀장을 포함한 5∼6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관심이 많은 중요 회계 부정 사건을 처리한다. 금감원은 회계심사국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회계 분식 의혹 사건 조사 역시 특별감리팀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거래소 "파생시장 글로벌화 추진"...위탁증거금 단순화금감원, 손해봐도 보수지급 '펀드수수료 체계' 뜯어 고친다 #주식 #증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