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개설

2016-02-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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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특허법원·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수강생은 3~8월 지식재산 가치평가와 민사·형사상 보호전략, 특허·상표·디자인 소송전략, 미국·중국의 지식재산 보호 동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토의와 발표를 하게 된다. 강사진은 중기청장과 분야별 담당자, 특허법원장과 특허법원 판사, KAIST 내·외부 교수진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지식재산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누구나 입학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관계자는 등록금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입학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고 입학 문의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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