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반전 매력 알고 보면 외조의 왕… 팬들 "부럽다"

2016-02-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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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향한 남다른 외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기성용에 대해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그는 "남편은 나에게 항상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다. 특히 아침에는 당신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고 당신에겐 이미 그럴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유명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은 너무 잘 어울린다. 이렇게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이 부럽다"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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