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6-0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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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설 연휴 기간 5일부터 11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지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중점 추진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확보, 각종 상황발생 대비, 화재취약대상 방화순찰 및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 전통시장 등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기동 및 펌프차 순찰강화 등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버스터미널 부근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 “설 명절 대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맞추어 긴급대응태세 강화하고자 대응단계별 신속한 현장지휘, 소방차량 등 출동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여 화재초기 소방력 집중 투입 작전 전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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